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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최대 36만원! 노인맞춤 건강지원제도 신청방법 총정리
고령화 시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맞춤 건강지원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연 최대 36만원 상당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집에서 받는 운동, 영양, 정서상담 서비스까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신청 방법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지역 건강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전화상담 신청도 가능합니다. 대면보다는 전화나 방문 연계를 우선 활용하세요.
일부 지자체는 보건복지사 또는 방문간호사가 사전 안내 후 직접 방문하여 등록도 도와드리고 있으니 동네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세요.
지원 대상 및 필요한 사람
노인맞춤 건강지원제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건강위험요소가 있는 분을 우선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홀몸노인, 만성질환 보유자, 거동 불편자 등에게 우선 연계됩니다.
아래 표에서 세부 기준을 확인해보세요.
항목 | 내용 |
연령 | 만 65세 이상 |
우선대상 | 독거노인, 건강취약계층, 치매 고위험군 |
기준 | 기초수급자 또는 건강검진 결과 이상 |
지급 금액
서비스는 건강 상태에 따라 구성되며, 1:1 상담을 통해 맞춤 지원계획이 수립됩니다. 지자체별로 차등 운영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 항목 | 지원 내용 | 지원금액(연) |
운동지원 | 홈트, 운동처방 방문 지도 | 최대 12만원 |
영양 및 식사 | 식단관리, 영양제 제공 | 최대 12만원 |
정서지원 | 상담, 말벗서비스 등 | 최대 12만원 |
유효기간
서비스를 신청하면 최초 연계일로부터 약 6개월 간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 기간 내 바우처나 물품, 방문 서비스가 제공되며, 일부 지역은 자동연장도 가능합니다.
만약 연계 이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혜택은 자동 소멸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지자체별로 유효기간이나 연장 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시길 권장합니다.
확인 방법
선정 여부와 진행상태는 보건복지부 통합포털 또는 마이헬스웨이(MyHealthWay)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담당 방문요원이 전화를 통해 직접 안내하며, 문자 안내도 함께 제공됩니다.
복지로에서도 본인 인증 후 '맞춤형 건강지원제' 항목을 확인하면 신청여부, 사용내역, 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신청절차 및 필요서류
신청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신분증, 건강검진 결과서 또는 의사 소견서가 필요합니다. 이 자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nhis.or.kr)에서 출력 가능합니다.
서류를 지참하여 동주민센터, 보건소 또는 방문간호사에게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되며, 1~2주 내 서비스 연계 여부가 결정됩니다.
온라인 신청 시 복지로(bokjir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할 수 있으며, 일부는 전화신청 후 서류를 팩스로 제출하기도 합니다.
Q&A
Q1. 치매 고위험군도 서비스 대상인가요?
네. 치매 선별검사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 정서지원 서비스 및 생활 코칭이 우선 연계됩니다. 단, 지역에 따라 세부 서비스 항목은 다를 수 있습니다.
Q2.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방문 서비스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방문운동지도, 건강체크, 말벗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됩니다.
Q3. 바우처 사용처는 어디인가요?
운동 및 영양 관련 업체, 건강식 배달 서비스, 정서상담사 등 지정된 기관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주민센터 또는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