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손자 증여 공제 총정리 - 절세 전략까지 한번에!
손자에게 재산을 물려주고 싶은 조부모라면 최대 2,000만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 가능한 '손자 증여 공제' 제도를 꼭 알아두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제 조건부터 신청 절차, 그리고 절세하는 실전 전략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
📌 신청 방법
1. 세무서를 통한 직접 신청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여 증여세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증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 서류를 함께 제출합니다.
2. 홈택스 전자신고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증여세 신고가 가능합니다. 전자첨부 및 납부도 모두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3. 세무사 대행
신고 절차가 복잡하거나 증여 재산이 고액일 경우, 세무사에게 맡기는 것이 유리합니다. 절세 전략도 함께 수립할 수 있어 추천됩니다.
👨👩👧 대상 조건 및 필요한 사람
1.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조부모로부터 손자녀에게 직접 증여가 가능합니다. 단, 부모가 생존해 있을 경우 과세상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자녀 vs 손자 증여 공제 차이
| 구분 | 공제 금액 | 적용 조건 |
| 자녀 | 5,000만 원 | 직계비속, 10년 주기 |
| 손자 | 2,000만 원 | 기타 친족, 10년 주기 |
💰 지급 금액
손자에게 10년 단위로 2,000만 원까지 증여세 공제가 가능합니다. 이를 초과하면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2. 유형별 공제 적용
| 증여 대상 | 공제 한도 | 과세 기준 |
| 현금 | 2,000만 원 | 10년 단위 누적 |
| 부동산 | 2,000만 원 | 감정가 기준 |
⏳ 유효기간
1. 공제는 10년 단위로 적용
동일 증여자로부터 받은 재산은 10년 동안 누적하여 공제액을 계산합니다. 이후에는 공제 한도가 초기화됩니다.
2. 증여자 수별 분산 가능
외할아버지, 친할머니 등 각각의 조부모로부터 받을 경우, 각각 2,000만원씩 공제 적용이 가능합니다.
3. 미성년 손자 유의사항
미성년 손자에게 증여 시, 부모 계좌 관리, 자금 사용 내역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확인 방법
1. 홈택스 계산기 활용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증여세 자동 계산기'로 예상세액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2. 가족관계 확인
정부24나 주민센터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증여자의 관계를 명확히 증명해야 합니다.
3. 이전 증여내역 조회
홈택스 → 증여세 → 신고내역 조회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신청 절차 + 준비서류
1. 홈택스 증여세 신고
홈택스 로그인 → 세금신고 → 증여세 신고 → 수증자 정보 입력 및 서식 제출
2. 준비해야 할 서류
- 가족관계증명서 (정부24 또는 주민센터)
- 증여 재산 평가서 (부동산일 경우 감정평가)
- 입금 증빙 (통장 사본 또는 이체 내역)
3. 세무서 직접 방문
전자신고가 어려울 경우, 가까운 세무서에 직접 방문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손자 증여 시 절세 전략
1. 증여 시기 분산
한 번에 큰 금액을 증여하면 세금이 높아지므로, 10년을 기준으로 시기별로 나누어 증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 증여자 분산 전략
조부모 각각이 수증자에게 증여하면, 인당 공제 한도 2,000만원씩 중복 적용이 가능하여 총 4,000만원까지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자녀→손자 증여 전략
조부모가 자녀에게 먼저 증여(5,000만원 공제)한 후 자녀가 손자에게 증여(또다시 2,000만원 공제)하면, 간접 증여 전략으로 세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4. 재산 유형에 따라 분리
부동산은 시가 기준 과세되므로, 가격이 낮을 때 증여하거나 시가 평가가 유리한 시점에 진행하는 것이 절세 포인트입니다.
❓ Q&A
Q1. 조부모가 부모 몰래 손자에게 증여해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세율이 높아질 수 있으며 부모 생존 시 조세상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Q2. 손자와 자녀에게 동시에 증여 공제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각각 별도로 10년 공제 적용됩니다. 단, 동일 수증자에 대한 합산은 주의해야 합니다.
Q3. 미성년 손자에게 공제 적용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단, 증여금의 실질 사용처나 계좌 흐름이 불명확하면 국세청 추징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